안녕하세요 지난번 여행해서 안정적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노숙을 실패해서 저처럼 예약도 안 했는데 밤에 도착하신 분들을 위해 비싼 호텔부터 공항 노숙 방법까지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 참조 (공항에서 1박2일 그리고 샤워실 이용후기)
https://actualiteartiste.com/entry/frankfurtshower
공항 근처 숙소 및 노숙할 곳 정리
이번 호텔을 조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탑승게이트 쪽 (여권, 항공권, 짐 검사 후 들어갈 수 있는 곳, 면세구역)이 노숙할 때가 많습니다. 노숙자 방지 때문인지 도착/출발 쪽은 벤치도 다 팔걸이가 있고 심지어 편하게 앉아서 노트북 할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몇시간 잘 수 있는 곳, 공항 노숙 장소, 저렴한 호텔을 뽑아봤으니 혹시라도 프랑크 푸르트 공항 도착해서 노숙 하 실 분은 미리 참조 바랍니다.
아래는 프랑크 푸르트 공식홈페이지 주소 입니다.
https://www.frankfurt-airport.com/en.html
첫 번째 터미널 1에 면세구역에 있는 Napcabs
https://www.frankfurt-airport.com/en/services/hotels/napcabs-terminal1.html
아쉽게도 비행기 타는 곳에 있으며 위치는 터미널 1 A56~58 사이에 한 곳, 3층 transit area에 1곳 더 있습니다. 비용은 시간대별로 다른데 6am~10pm 까지는 시간당 17유로, 10pm~6am까지는 12유로고 최소단위는 2시간 입니다. (페이팔로 미리 예약 가능 https://www.frankfurt-airport.com/en/services/hotels/napcabs-terminal1.html
오래 자버리게 되면 거의 호텔과 맞먹는 가격임을 생각해 주세요 만약 일찍 탑승 쪽에 들어올 수 있고 3시간 정도 자고 싶다는 분에게 좋은 선택 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leisure chair (공항 노숙 단골 장소)
모든 위치는 https://www.frankfurt-airport.com/en/services/facilities-and-services/leisure-zones.html
Terminal 1, near Gate A 26
Terminal 1, near Gate A 54
Terminal 1, near Gate B 43
Terminal 1, near Gate B 25
Terminal 1, near the rooftop open air deck
Terminal 1, near Gate Z 11
Terminal 2, near Gates D 1 to D 4
Terminal 2, near Gates E 2 to E 5
모든 레저 존은 마찬가지로 탑승게이트 쪽에 있습니다. (비행기표, 여권, 짐 검사 후 갈 수 있는 곳) 밤에 괜히 밖(출발/도착)으로 나오면 잘 곳 없으니까 밖으로 나오지 마시고 면세점 있는 곳에서 레저존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싼 호텔가기 (홀리데이인: Holiday Inn FRANKFURT AIRPORT, 107유로)
Best Western Hotel Airport Frankfurt, 124 유로
MEININGER Hotel Frankfurt Airport, 125유로
이외에도 이 두 호텔이 가장 저렴합니다. (1박 당)
공항 근처 호텔리스트
https://www.frankfurt-airport.com/en/services/hotels.html
Element Hotel
Best Western Hotel Airport FRA
b´mine Hotel Frankfurt Airport
Hampton by Hilton
Hilton Frankfurt Airport
Hilton Garden Inn
Holiday Inn Frankfurt Airport
Hyatt Place Frankfurt Airport
IntercityHotel
Meininger Hotel
MY CLOUD Transit Hotel
Park Inn by Radisson
Sheraton Frankfurt Airport
Staycity Frankfurt Airport
이상으로 공항 노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노숙할 때를 못 찾았던 건 짐 찾고 도착하는 데로 나와버렸기 때문이라는 걸 이번조사로 알게 되었네요. 만약 경유나 환승(connecting flight)을 하시는 분은 최대한 나오시지 말고 면세구역(탑승게이트 쪽)에서 노숙할 곳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K리그 광주의 핵심 전력 "이정효" 감독 그의 매력은? (35) | 2024.03.03 |
---|---|
토론토 - 프랑크푸르트 (독일) - 인천공항 루트 후기 (루프트한자 항공사) (7) | 2024.03.02 |
프랑크루프트 공항 노숙 1박 2일 (with 6유로 샤워실 이용후기) (10) | 2024.02.29 |
프리텔(프리티) eSIM으로 해외에서 가입하고 한국에서 잘 쓰고 온 리뷰 (0) | 2024.02.28 |
닥터데이즈 무지외반증 교정기 발가락 링 후기 (0) | 2024.02.27 |